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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진 머리 14억명이 반했다 … 사드 보복도 비껴간 한국 샴푸
중국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샴푸. [중앙포토] ‘기름으로 떡진 머리’ 하면 떠오르는 것은 중국인이다. 2014년 발표된 중국산업동찰망(中國産業洞察網·중국산업동향)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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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떡진 머리' 14억명 반했다···사드보복도 피한 한국샴푸
한국산 샴푸가 중국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다. [중앙포토] ‘기름으로 떡진 머리’ 하면 떠오르는 것은 중국인이다. 2014년 발표된 중국산업동찰망(中國産業洞察網·중국산업동향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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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·유럽까지 반한 K뷰티…화장품 무역흑자 사상 최대
K뷰티에 꽂힌 유커를 잡아라~한류 인기 드라마 '성균관스캔들' '힐러'등 한류 인기 드라마 출연 배우들을 메이크업 했던 아티스트들이 지난 201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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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‘K뷰티’ 열풍에 자극 받았나 … 북 화장품은 변신 중
화장품은 북한 여성의 삶과 일정한 거리가 있었다. 사회주의를 표방한 체제 특성상 화려한 색조 화장은 물론 일상적 피부 가꾸기도 사치로 여겨져 온 것이다. 그런데 최근 변화의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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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수출할 식품·화장품·의료기기, 한국서 사전검역 신청 가능
식품, 화장품, 의료기기 분야 국내 수출기업들의 중국 수출 최대 걸림돌이었던 위생허가 조건이 간편화 돼 중국 수출길이 대폭 확대된다. 중국 내 식품 및 화장품, 의료기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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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문체부 엄포로 중국인 덤핑관광 멈출까
김영주 산업부 기자 없는 살림에 큰 횡재를 했을 때 ‘빈집에 소 들어간다’고 한다. 2011년 200만 명에 불과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5년 만에 800만 명으로 불어난 게 그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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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서울 4박에 5만원'…이래선 여행산업 미래 없다
지난 11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. 노동절 연휴 기간 방한한 중국 보따리상들이 출국 소속을 밟고 있다 .[사진 인천항만공사] 없는 살림에 큰 횡재를 했을 때 ‘빈집에 소 들어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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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레드벨벳이 바른 화장품 주세요” … 중남미 홀리는 K뷰티
걸그룹 ‘레드벨벳’은 요즘 중남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한류 스타다. 이들의 노래뿐 아니라 패션과 화장법도 중남미 현지에서 인기다. [중앙포토] “레드벨벳이 쓰는 화장품이 뭔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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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의 IT현황…400만명이 스마트폰 쓰고, 내비 앱·온라인쇼핑 이용
남한 예술단이 평양에서 공연을 가진 지난달. 거리를 거닐며 스마트폰을 보거나 통화를 하는 북한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대중들의 관심을 자아냈다. 북한의 스마트폰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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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류 열풍에도 한국산 소비 미풍 … SNS 홍보 나서야
━ 베트남 호찌민 현지 르포 2015년 말 호찌민시 고밥에 문 연 이마트는 현장에서 김밥·떡볶이 등을 만들어 파는 K푸드로 현지인들의 마음을 샀다. [김경빈 기자]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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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선영의 IT월드] 넘어지면 터지는 ‘엉덩이 에어백’ 어르신 위한 GPS 운동화 …
━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18 히트상품 지난 9~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(IT) 박람회 ‘CES(소비자가전전시회)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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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간부엔 뇌물용···北 입대 필수 준비물로 등장한 '이것'
━ 북한서도 군입대 필수 준비물로 등장한 자외선 차단제 최근 PX로 불리는 군부대 마트나 훈련소 주변의 편의점 등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 중 하나가 선블록이라고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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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8조원 쓰는 中, 인삼의 후예 그 다음을 팔아라!
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인들, 중국도 예외일 수 없다. 중국 '전첨산업연구원'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인삼,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 시장이 중국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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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미국이 모르는 한국 화장품의 진실
유니 홍 한국계 미국인 저널리스트 고백한다. 필자는 한국산 달팽이 크림 화장품을 쓴다. 노화방지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한다. 달팽이 머리가 특별히 동안(童顔)인지는 모르겠지만,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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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중 재계 평가…기업ㆍ경제 회복하는 전환점 마련했다
재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이른바 ‘사드’ 보복의 피해를 본 기업ㆍ경제가 회복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. 중국 리커창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“경제ㆍ무역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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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, 정의선·서경배 등 기업인들에 “사드로 어려움 많았죠?” 격려
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열린 ‘한ㆍ중 경제ㆍ무역 파트너십 개막식’에 참석해 배우 송혜교와 함께 화장품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. 가운데는 서경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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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의 K뷰티 열풍
━ 외국인의 눈 “한국 화장품 정말 좋아요?” 러시아에 돌아온 뒤 이 질문을 받지 않고는 한 주도 지낼 수 없었다. 그만큼 러시아에서도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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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가난 모르고 자란 주링허우 세대, 거침없이 지갑 연다
중국의 요구르트 프랜차이즈인 ‘러츈’은 2015년 사업을 시작했지만, 2년도 안돼 하루 10만개 이상 팔리는 인기 브랜드로 성장했다. 비결은 투명성과 신뢰다. 러츈 매장에서는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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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화장품 한류’ 홍콩 우회 전략 먹혀 다시 훈풍
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홍콩 미용 전시회가 열렸다.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전문 박람회다. 올해 행사에 국내 화장품·생활용품 기업 500여 개 사가 참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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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랩 리포트]"한국 화장품, 사드 이후에도 매달 10%씩 판매 늘어"
"사드 이슈가 한류 콘텐츠 수출에는 지장을 초래한 듯 하지만 화장품은 영향을 덜 받았다. 저희 제품의 80%는 화장품이고 유럽, 일본 제품도 있지만 상당수가 한국산이다.사드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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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길 잃은 국내외 청년창업 지원 사업] 청년위원회 폐지로 유탄 맞나
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, 인력·기능 승계 미지수 … 세계 각국은 활발한 글로벌 창업정책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활동하던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7월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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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되살아난 한류 현장을 가다]3일간 200억원대 계약...대만 팬(Fan)경제의 위력
한류 드라마, 케이팝(K-Pop) 공연 등 한류문화는 문화 그 자체로도 즐거움을 주지만 또 하나의 기능이 있다. 바로 수출의 첨병 역할이다. 한류 스타들이 입는 옷, 한국 배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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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‘사드 통관 제재’ 슬그머니 풀었다
중국 당국이 한국 상품에 대해 까다롭게 적용하던 통관 제재를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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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커 자리 메운 따이꺼우 … 한숨 돌린 면세점
중국 정부의 금한령 이후 한산해진 인천공항의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 심사장. [중앙포토] 4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. 중국 당국이 ‘3월 15일 이후 한국여행 금지